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/Grand Order/스토리/괴터데머룽 (문단 편집) == 전정된 이유 == 본래 라크나로크가 올바르게 일어나 신대에서 인대로 변화했어야 했지만, 이를 담당하는 종말장치 수르트가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면서 죄다 죽여버린 게 시작이었다. 원래대로라면 신이 신령으로 변하고 텍스처가 벗겨지는 선에서 끝나야 했지만, 수르트가 신이고 뭐고 죄다 죽이고 북유럽 뿐만이 아닌 전 세계를 불태워 버리겠다고 하면서 일이 굉장히 커지게 되었다. 그 와중에 펜리르까지 먹어치우고 거인이고 신들이고 죄다 죽이다가 오딘이 스스로 희생해 겨우겨우 봉인 시켰다. 그렇지만 수르트의 피로 인해 계속해서 땅이 불탔고, 이를 억누르기 위해 눈과 얼음으로 땅을 뒤덮을 수 밖에 없었기에 인구 수를 더 늘릴 방법이 없었다. 스카디가 인류를 가축처럼 만들어서 1만 명[* 결계로 보호받는 촌락 100개당 100명씩 분산 수용했고, 15세까지 아이를 낳지 못하거나 25세가 된 사람은 마을 밖으로 쫓아내서 거인에게 죽게 했다.]만 살린 이유가 그 정도까지가 유지할 수 있는 한계선이었기 때문이며, 말 그대로 정체 상태밖에 유지할 수 없었기에 전정되었다. 사실 이후 이문대까지 생각해보면, 설령 기적이 일어나 수르트가 제거된다고 해도 결국 전정될 수밖에 없었다. 수르트를 제거한 뒤에도 당분간은 스카디가 인류를 이끌어야 하는데, 그러면 [[인지통합진국 신|단 한 사람의 절대적 통치로 통합된 세계]]나 [[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|신들이 지배하는 세계]]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. 스카디가 있는 한 신대는 끝나지 않고, 따라서 인간이 인리를 구성할 수 없게 된다. 애초에 수르트가 제거되는 것으로 인리가 시작될 수 있었다면 억지력이 북유럽 이문대를 전정시키는 대신 2부 스토리처럼 영령을 소환해 수르트를 제거할 수 있게 도왔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유럽 이문대는 이문대가 아니라 좀 많이 특이한 범인류사 정도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.[* 실제로 [[Fate/Requiem]] 세계관은 성배로 인해 인류가 불로불사를 달성하고 발전을 멈췄기 때문에 전정될 이유는 충분하지만, 후유키의 성배전쟁이 종결되지 않은 탓에 편찬사상으로 되돌아갈 여지가 있어서, 인리는 Requiem 세계관을 전정시키는 대신, [[보이저(Fate 시리즈)|영령]]을 보내 성배전쟁을 종결시키고 세계를 편찬사상으로 되돌리도록 유도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